해풍에 노출된 건물의 콘크리트 강도 기준 (출처 : 건축구조실무Q&A)
질문 : 대한건축학회에서 발간한 <통합설계법에 의한 콘크리트구조설계기준 건축구조물설계예제집>의 내용 중에서 4.5.2 내구성 설계기준, "
(1) 해풍, 해수, 황산염 및 기타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된 콘크리트는 내구성 허용기준을 만족하고 설계기준 fck가 30MPa 이상인 콘크리트를 사용해야 한다."
위의 내용 중에서 해풍에 노출된 경우 건물의 규모, 바다와의 거리, 구조물의 용도 등에 대한 기준이 나와 있지 않은 데 모든 건물에 적용해야 하나요?
답변 : 해풍에 노출된 건물의 콘크리트 강도 기준
참고자료<철근콘크리트조 건축물의 내구성 향상 기술, 일본, 기보당 출판>에 의하면, "해안으로부터 500~800m 이상의 경우에는 콘크리트 내부에 염분의 침투량은 극히 적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해안으로부터 10km이내의 지역은 계절풍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에 부합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 고지대나 해풍을 막을 수 있는 구조물이 있어서 염해를 받지 않은 구조물은 예외로 할 수 있습니다.
기준에 따르면 해안지역에서 콘크리트 내부로 염분 침투량에 따른 내구성에 관한 사항이므로 건물의 규모, 구조물의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철근콘크리트구조물의 주요 구조부에 적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 건축구조실무Q&A(사단법인 한국건축구조기술회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