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창콘크리트(버림콘크리트) 타설과 밑창콘크리트 미타설시의 차이 (건축구조실무Q&A)

밑창콘크리트(버림콘크리트) 타설과 밑창콘크리트 미타설시의 차이  (건축구조실무Q&A)

질문 : 일반적으로 밑창콘크리트라 함은 먹매김과 기초판 타설을 위함이라고 하는 데 밑창 콘크리트 없이 기초판 타설이 가능하다고 했을 경우, 

버림을 했을 경우와 안했을 경우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강도와도 관련이 있는지요?


답변 : 기초바닥면에서 소요지내력이 확보되면 두 경우의 차이는 없습니다.

우선 용어부터 정리해보면, <건축공사표준시방서>에서는 '밑창콘크리트'라고 칭합니다.

밑창콘크리트 지정 공사는 기초바닥면에서 소요지내력이 부족할 때나 기초바닥의 굴착면이 평평하지 않을 때 정해진 높이로 마무리 작업을 하기 위하여 타설하는 콘크리트지정 공법입니다.

별도로 정한 바가 없는 경우는 설계기준강도 14.7MPa 이상의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타설높이는 별도지시가 없으면 60mm이상으로 하여 평탄하게 마감합니다.

기초바닥면에서 소요지내력이 확보된다면 밑창콘크리트가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의 차이는 없습니다.

출처 : 건축구조실무Q&A(사단법인 한국건축구조기술회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