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창원교도소 이전사업 수주 소식 공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터넷 기사에 계룡건설이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있어 공유할 까 합니다.
제목은 창원교도소 이전 본격화...계룡건설이 맡았다 입니다.
기사내용은 지역 숙원 사업으로 꼽혔던 ‘창원교도소(옛 마산교도소) 이전 신축공사’가 계룡건설산업의 품으로 돌아갔다. 1988년부터 교도소 이전을 추진했던 창원시는 해당 부지에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개시하며 일대 도시 개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계룡건설산업이 예정가격 대비 98.356%인 1265억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가 유력하다. 계룡건설은 지분 75%를 확보하고, 경남 소재인 대림토건(13%), 대원건설(12%)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이 공사를 통해 경남 창원시 회성동의 창원교도소는 인근 창원 내서읍 평서리로 옮겨간다. 수요기관은 법무부로, 평성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만4614㎡ 규모의 교도소를 짓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1640일이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해 2028년 상반기 이전을 완료한다.
새 교도소는 기존 교도소보다 1.8배가량 넓지만 수감자 수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감 인원은 지금과 같은 1400명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970년 2월 완공된 창원교도소는 최대 1000명을 수용하도록 지어졌음에도 현재 수감자가 1400명을 넘어 수용 과밀이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서 2016년 헌법재판소가 정원을 초과하는 교정시설 과밀 수용은 위헌이라고 결정하며 7년 안에 개선할 것을 주문한 만큼, 이번 교도소 이전 신축공사는 법무부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였다.
교도소가 빠져나간 자리에서는 도시개발이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기존 창원교도소 터를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지정해 공공주택과 도시지원시설을 지을 방침이다.
창원시는 교도소가 떠난 자리에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남해고속도로 서마산나들목 개선사업 등과 연계해 회성동 일대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새 교도소가 세워질 평성리에서는 182억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조성,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 요구사업 10건을 진행 중이다.
1988년부터 논의를 시작한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사업은 우여곡절을 겪다 시가 지역 정치권, 법무부, 조달청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어렵게 확정지었다.
계룡건설 측은 “지역민들의 30년 넘은 숙원사업이란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정에 차질 없이 빠른 속도로 잡음 없이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입니다.
이 기사내용은 어느 기사내용보다도 많네요..
아무튼 계룡건설산업이 또하나의 사업을 수주했다고 해서 기쁘고 날로날로 많은 사업을 수주하여 번성하기를 기원해봅니다.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