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수정계수 (출처 : 역학및하중시스템)

반응수정계수 (출처 : 역학및하중시스템)

 

공부차원에서 반응수정계수 내용을 복기해보겠습니다.

반응수정계수의 적용은 아래와 같은 가정을 전제로 적용하는 계수입니다.

1. 실제 구조물의 힘과 변형은 항복점을 넘어 좌굴하거나 비탄성 거동을 한다.
2. 적절한 연성, 정형성, 연속성을 가지도록 설계된다면 감소된 하중에 의하여 구조물의 탄성설계하여도 구조물은 충분히 그 성능에 도달할 수 있다.
3. 지진저항시스템은 어느 정도 여유도를 가지고 있고 초과강도를 얻을 수 있다.
4. 비탄성거동을 하면 감쇠증가로 에너지 소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구조물의 항복, 강도 및 강성 저하, 고유주기 증가, 감쇠비 증가
6. 초과강도는 재료와 구조시스템의 영향계수
   여유성 있는 구조물에서 연속적인 소성힌지의 발생으로부터 유래
   - 재료초과강도(설계시 공칭강도보다 높은 실제 재료강도)
   - 강도감소계수를 이용하여 설계하중하에서 낮은 파괴확률을 보장
   - 설계자의 초과단면 선택, 철근배근에 의한 추가적인 초과강도
   - 최소철근비와 같은 설계기준의 요구사항
   - 모멘트저항골조와 같은 유연한 골조는 강도보다 처짐제한 조건으로 설계

7. 실제구조물의 첫 의미 있는 항복점은 설계지지력보다 30~100% 더 큰 횡하중 수준에서 일어날 수 있다.
8. 만약 적절한 연성상세, 여유성, 정형성이 주어진다면 구조물의 완전한 항복은 주어진 설계력 수준의 2.5~4.5배 정도되는 하중 수준에서 발생할 것이다.
9. 설계기준과 상세기준에서의 연성능력은 부재 또는 구조물이 에너지소산능력을 조장하고 구조시스템에 치명적인 파괴나  붕괴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비탄성거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0. 구조물이 연성감소계수와 초과강도계수에 의해 결정된 설계수준에 따라 설계되었다면 설계밑면전단력보다 큰 항복메카니즘으로 저항
   - 설계는 여러 하중조합을 만족해야 한다.
   - 구조물은 시스템 여유도를 확보하고 있다.
   - 횡력저항에서 구조 또는 비구조요소가 참여한다.
   - 구조물과 부재는 변형도 정화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1. 큰 지진동에 의해 비탄성 변형을 할 때 설계하중보다 더 큰 하중을 받을 수 있다. 불연속 지지기둥, 하중전달경로가 불규칙한 부재들은 인접부재들의 항복능력이 전체 붕괴에 이르지 않도록 하중에 저항할 수 있는 강도를 가져야 한다.

너무 내용이 산발적이어서 한곳으로 모아지는 느낌은 없지만 대체로 실제로 과한 사항의 수준을 고려하여 적용된 계수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각 지진저항시스템별로 적용되는 숫자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네요..

감사합니다.


출처 : 역학 및 하중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