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시 양생전의 콘크리트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건축구조실무Q&A)

발파시 양생전의 콘크리트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건축구조실무Q&A)

 

질문 :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과정 중에 발파작업을 하려고 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되어야 콘크리트의 강도에 영향을 주지 않은 지, 또 발파시 이격거리는 어느 정도 필요한지요?


답변 : 콘크리트 양생 

단단한 암반지반의 현장에서는 굴토할 때 양생 전의 콘크리트와 인접한 곳에서 발파작업을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콘크리트 재령, 발파 위치에서 콘크리트까지의 거리와 구조물의 종류에 따라 지반진동이 제한값 안에 들도록 지연 기폭장치를 사용하고 지발당 장약량(Explosive charge weights per delay)을 조정해야 합니다.

<Foundations on Rock>(저자 Duncan C. Wyllie, 출판사 E & FN SPON)의 10.3.5 Vibration in uncured concrete를 참고하면 허용진동속도 수준, 콘크리트 재령, 이격거리 간의 관계 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건축구조실무Q&A(사단법인 한국건축구조기술회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