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응력설계법(ASD : Allowable Stress Design) (출처 : 철골구조/예문사)

허용응력설계법(ASD : Allowable Stress Design) (출처 : 철골구조/예문사)

 

1. 허용응력설계법(ASD : Allowable Stress Design)

1) 허용응력설계법은 가장 오래된 설계법이며 현재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이 설계법에서는 재료의 응력과 변형률이 비례한다는 탄성거동에 기초한 설계법으로 안정상의 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재료의 강도를 안전율로 나누어 허용응력을 정의하고 있다.

3) 즉, 재료의 강도를 일정범위로 작게 본 경우에도 재료에 발생되는 응력보다 크다면 충분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4) 일반적인 경우, 허용응력은 재료강도를 안전율로 나누어 산정하게 되지만 허용휨강도 및 허용압축강도의 경우 항복응력보다는 좌굴과 불안전성 등의 영향을 받게 된다.

5) 즉, 허용압축응력도와 허용휨응력도 등은 세장비,  비지지 길이, 폭두께비 등에 의해 결정된다. 

6) 허용응력설계법을 공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이와 같은 탄성설계에 바탕을 둔 허용응력설계법은 안전성에서도 신뢰성이 높은 설계법이지만, 재료 및 하중의 특성을 반영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