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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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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솔이지현이아빠 2024. 3.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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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로티 기둥에서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 주요 사항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CH건설기술(씨에이치건설기술) 홈페이지 : 

http://chrcc.kr

 

RCC 내진갈고리

원터치 내진클립, 기둥 띠철근 풀림방지 클립, 기둥 띠철근 135º대체용 내진클립

chrcc.kr

 

 

포항 지진 당시 필로티 기둥 파괴에 대한 언론이나 뉴스가 있을 때마다

철근누락의 내용이 많이 보도 되었습니다.

포항 지진때 파괴된 필로티기둥의 사진이 한 곳의 사진인데 여기 저기서 많이 보도되어 

엄청나게 많은 곳에서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한 곳의 현장 사진이 여기 저기서 사용된 것이지 이렇게 파괴된 곳은 매우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 기둥은 필로티기둥일 때 뿐만아니라 철근콘크리트 기둥의 부실시공에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일단 주철근은 누락되어 있지 않더라도 후프철근과 연결철근이 누락되어 있어 가해지는

축하중에 대하여 기둥의 저항을 제대로 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지진이라는 횡하중에 대해 저항하지 못하고 전단파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첫번째 후프철근이 기둥 상하단에서 수직배근 간격 150mm를 유지하면서 배근되어야 하는 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300mm로 배근되어 있어 중간중간 빠져있는 상태고

띠철근의 갈고리 상태도 135도 아니고 90도 갈고리를 유지하고 있어 

 

콘크리트 심부방향의 내부로 갈고리가 정착되어 있어 주철근 좌굴에 저항하도록 되어 있어야 하나

피복콘크리트 탈락에 따라 주철근이 좌굴이 발생하면서 금방 띠철근이 풀려버려 

 

기둥이 파괴되는 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꼭 관리 감독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현장에서 기둥의 배근 상태를 꼭 확인하셔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기본일 것같은 사항들이 작업자들로 인해 올바르지 않게 배근상태에서 

 

콘크리트가 타설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철근을 빼먹는다고 오해를 할 지 모르지만 

띠철근이나 연결철근을 빼먹고 팔더라도 사실 그 금액이 크지 않고 철근가공하면서 

 

손실되는 철근에 비해 금액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작업상태를 확인하지 않은 잘못으로 나중에 이렇게 드러나게 되면

대부분 언론이나 기사에서는 건설업자들이 철근을 빼먹을려고 의도적으로 

 

시공하지 않은 것처럼 일제히 보도합니다.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이런 오해를 불러오지 않도록

철근을 배근하고 나면 무조건 현장에 가서 주철근 배근상태

(사실 주철근은 빼먹고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띠철근과 연결철근의 배근상태를 확인하고 잘 모르겠으면

첫번째로 띠철근(횡보강철근)의 수직배근간격은 150mm정도, 

두번째로 띠철근의 갈고리는 135도로 양쪽 시공되어 교차되도록 되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로 연결철근(Cross-tie/크로스 바)은 기둥 중간중간에 되어 있는 지도 꼭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악덕이긴 하지만 기둥 중간에 각종 쓰레기나 벽돌을 넣고 사진을 찍고 나서 

작업한 자신이 나중에 신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것이며 

피복두께 또한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항들 모두 감독이나 관리하시는 분들이 작은 현장이라도 

 

반드시 콘크리트 타설전에 확인하여야 할 사항들입니다.

만약에 현장 가셨을 때 배근이 덜 되어 있다면 배근을 추가하라고 하시고

90도 갈고리로 되어 있는 부분은 135도 갈고리로 수정 요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처럼 현장에서는 수정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유념하시길 바라고

90도 갈고리를 135도 갈고리로 재작업 요구에도 잘 따라주지 않는 다면 

 

아래 사진처럼 CH건설기술의 원터치-RC클립을 사용하여 체결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실험에서와 같이 축하중에 대해 피복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고 주철근이 좌굴되어 

 

휘어져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 것을 90도 갈고리 상태에서

RC클립은 콘크리트에 박혀서 주철근이 밖으로 좌굴되어 나가는 것을 막는 것을 

 

실질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

 

참고하시어 현장에 많은 도움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필로티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에 대한 사전관리에 대하여 

 

포스팅해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로티 기둥의 철근누락 및 135도 갈고리 미시공 사전관리(출처:CH건설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