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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붕괴 사고 대비 사전관리
안녕하세요..
오랜전부터 포스팅하고 싶었던 내용으로 좀 더 세심한 관리만 있었다면 재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데크 붕괴사고와 방지하기 위한 관리방안에 대해 포스팅할 까 합니다.
사실 데크 붕괴사고는 잊을 만하면 보도되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고용노동부에서 아래와 같은 안내서가 23년말에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 안내서에 기재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데크 붕괴 사고 사례입니다.
각 현장마다 몇 명씩 소중한 생명이 사망한 데크 붕괴 사례입니다.
한마디로 중대 재해인 것이죠...
조금만 주의를 기했다면 이런 사고는 있지 않았을 것이고 사망사고도 없었을 것인 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에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사실 공사비 절감을 위한 구조vE를 하게 되면 대등한 구조성능을 바탕으로 신기술 신공법을 자주 적용하게 되는 데 신기술 신공법을 탓하기 보다는 데크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은 콘크리트 타설 방법의 잘못과 데크가 걸치게 되는 겹침 구간의 지지하지 못하는 허술한 처리가 가장 큰 것 원인입니다.
여기에서 설명하는 그림과 사진은 유튜브에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데크 플레이트 붕괴사고 영상 중 하나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현장은 원가절감과 시공성 향상을 위한 기존 보의 재래식 거푸집 공법의 보를 NRC보라는 공법으로 변경된 현장인데요...
NRC보는 그림에서 설명된 것과 같이 강재 앵글과 플레이트로 조립된 선조립보입니다.
이 현장의 붕괴는 지하주차장 지붕층 시공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에 발생한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당시 안전을 감독 관리하는 관리자가 없었다는 것이 먼저 지적되어야 할 문제이고
슬래브에 콘크리트 타설할 때 슬래브 가운데부터 타설하면서 그 하중에 의해 양쪽 슬래브 가운데 NRC보를 중심으로 오른쪽 슬래브만 편심하중이 가해져 NRC보가 중심을 잃고 전도되면서 붕괴된 현장입니다.
이런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콘크리트 타설할 때
첫번째로 관리자가 감독하고 있어야 하며
두번째는 무엇보다 중요한 콘크리트 타설 순서로 수직부재인 기둥과 벽체부터 하고 그다음으로 가운데 수평부재인 보를 타설한 다음 슬래브를 타설하되
그림에서는 설명이 안되었지만 일정한 수준의 낮은 높이로 산같이 콘크리트가 쌓여서 집중하중이 되지 않도록 평평하게 타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 철골구조인 경우, 걸침이나 겹쳐지는 구간이 최소 50mm이상 되어야 합니다.
되도록 이면 더 긴 길이로 겹치게 하고 데크가 확실하게 철골보나 합성보 끝단에 고정될 수 있도로 용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실하게 고정이 안 될 경우 뜯겨져 나가기 때문에 주의깊게 잘 시공이 되었는 지 콘크리트 타설전에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니 꼭 확인하고 시공하였읍니다.
이상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크플레이트 붕괴 사고에 대하여 예방대첵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